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석기 3·1절 특사로 석방" 2천명 청와대 앞 집회

연합뉴스 김주환
원문보기
"이석기 3·1절 특사로 석방하라" 지지자들 도심서 집회(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10일 오후 이 전 의원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종묘앞 공원에서 보신각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19.2.10 jujuk@yna.co.kr

"이석기 3·1절 특사로 석방하라" 지지자들 도심서 집회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10일 오후 이 전 의원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종묘앞 공원에서 보신각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19.2.10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내란선동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6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전 의원을 3·1절 특별사면으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구명위) 회원 약 2천명(주최 측 추산)은 10일 오후 2시께 종묘 앞에서 '사법농단 피해자 이석기 의원 삼일절 석방 촉구대회'를 열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다.

3·1절 특사 어디까지?…이석기·한명숙·곽노현 포함될까 / 연합뉴스 (Yonhapnews)


집회 참가자들은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이 전 의원을 3·1절 특사로 석방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 전 의원은 지하혁명조직을 창설한 혐의(내란음모 및 내란선동)로 기소돼 2015년 징역 9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보고 내란선동 혐의만 유죄를 선고했다.

이 전 의원 지지자들은 양승태 대법원이 당시 이 재판을 거래 대상으로 삼은 정황이 '사법농단 문건'에서 드러났다며 작년 12월부터 집회를 열고 이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석기 3·1절 특사로 석방하라" 지지자들 도심서 집회(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10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이 전 의원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2.10 jujuk@yna.co.kr

"이석기 3·1절 특사로 석방하라" 지지자들 도심서 집회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10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이 전 의원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2.10 jujuk@yna.co.kr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무대에 올라 "이석기라는 이름 뒤에는 통합진보당 10만 당원의 아픔이 담겨 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답할 때다. 적폐세력의 도전과 협박에 굴하지 말고 촛불정신으로 결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영주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통진당 해산을 자기 업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다시 고개를 드는 적폐세력들의 단결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 다시 이석기 석방을 위해 촛불을 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의원의 누나 이경진 씨는 "박근혜에 이어 양승태까지 들어앉은 감옥에 언제까지 동생이 갇혀 있어야 하냐"며 "이석기가 6년 감옥살이를 하고도 모자랄 정도로 큰 잘못을 저질렀느냐"고 석방을 호소했다.

구명위는 오는 14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 전 의원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하고 분수대 앞에서 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청와대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juju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이강인 PSG 잔류
    이강인 PSG 잔류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김민석 한류
    김민석 한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