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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안심하고 와" 버닝썬, 성폭행 논란에도 홍보→국민청원 15만 돌파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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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닝썬 SNS

사진=버닝썬 SNS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클럽 버닝썬이 성폭행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클럽 처벌에 대한 국민청원자가 15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버닝썬에서 찍힌듯한 성폭행 동영상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버닝썬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게 됐고,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버닝썬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안심하고 와라"라는 홍보 문구를 써 논란은 더욱 커져만 갔다.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퍼져나가고 있는 성폭행 영상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영상은 남성이 여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강간한 것이라고 추측돼 대중들의 분노는 커져만 갔다.

결국 버닝썬 대표는 성폭행 동영상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문호 대표는 "최근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확인 결과 우리 클럽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손님이 와서 촬영 후 유포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떤 경위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또 모든 손님의 휴대폰을 검사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이 된 VIP룸은 폐쇄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마약을 먹이고 강간한 것 같다는 추측에는 "마약 의혹 제보자를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 '안전지대 버닝썬',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기며 클럽으로 올 것을 홍보했다.

아직 성폭행 의혹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시점에서 클럽 홍보를 한 것에 대해 대중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홍보를 했다는 것.


그 여파일까.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공연한 여성 대상 약물 범죄 처벌과 ***을 비롯한 클럽, 유흥업소와 경찰 간의 유착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 및 처벌을 하라'의 제목의 청원은 오늘(9일) 현재 1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현재 경찰이 10여명 규모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제기된 의혹 등 집중 내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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