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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 마성의 눈물 감성…믿을 수 없는 68세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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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풍부한 감성과 페미닌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가수 정훈희가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서 열창하는 정훈희. [JTBC 방송화면 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서 열창하는 정훈희. [JTBC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영ㅇ분에서는 ‘세월이 가면’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수 정훈희와 음악감독 정재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훈희를 만난 정재일은 ‘세월이 가면’을 같이 부를 것을 제안했다. 평소 이 노래를 좋아했다는 정훈희는 정재일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본격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정훈희는 정재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가사에 어울리는 담담한 목소리로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정훈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정훈희는 “그 시절 예술가들을 생각했다. 노래하면서 눈물 나는 건 처음”이라며 “우리는 진짜 좋은 시대에 음악 한다”고 말했다.

아직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정훈희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살이다. 거기에다 퍼포먼스도 믿을 수 없이 여전했다.


무인도‘, ‘꽃밭에서’ 와 같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낸 정훈희는 곧잘 무대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을 자주 비춰 감성이 풍부한 가수로 통한다.

1967년 ‘안개’로 데뷔했다. 배우자는 미남가수 김태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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