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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제징용 판결 존중, 피해자 상처 치유 고려할 것"

이데일리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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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미우리 "文, 징용 배상 일본기업 문제라 밝혀"
아베 일본 총리가 4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현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베 일본 총리가 4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현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는 8일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의 실질적 치유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안을 다뤄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에 “징용 배상은 일본 기업의 문제”라고 밝힌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일부 장관에 ““징용 배상은 일본 기업의 문제다. 한국 정부가 전면에 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해당 보도에 대해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의 실질적 치유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안을 다뤄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입장 하에 동 사안을 다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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