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8.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충북도, 예타 면제로 특화산업육성 탄력

서울경제 박희윤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6년간 2,070억원 확보···지역 중소기업 R&D 집중 지원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해 지역기업 육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생 가능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탄력을 받아 힘있게 추진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역특화산업육성과 관련해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충북의 3대 주력산업에 2020년부터 6년간 총 1,350억원의 중소기업 R&D를 집중 지원하게 되며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제품·공정혁신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크게 향상되게 된다.

또한 스마트 특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 반도체융합부품, 바이오헬스, 태양광,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 2020부터 6년간 총 720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구축된 반도체센터,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태양광기술센터 등 지역 거점센터에 노후장비 교체, 시제품 제작 및 인력양성 등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충북도의 전략산업 지역거점 고도화가 가능하고 산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과 일자리, R&D 투자의 수도권 집중이 이어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성장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지역특화사업 및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예타 면제로 충북도에 소재해 있는 많은 관련 기관 및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논란
    박나래 주사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4. 4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5. 5제주 잔류 수원
    제주 잔류 수원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