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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승리, 방송+사업 전성기→버닝썬 사태…확 달라진 대중 시선

헤럴드경제 고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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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승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싸늘하다.

지난달 28일 MBC '뉴스데스크'가 버닝썬 폭행 사건을 다루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모씨는 오히려 경찰이 자신을 체포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비단 폭행뿐만이 아니었다. 물뽕(약물)에 성행위 몰카 등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버닝썬은 앞서 승리가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던 터. 화살은 당연하게 승리를 향했다.

하지만 처음에 승리는 침묵했다. YG도 묵묵부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논란이 계속되자 YG 대표 양현석이 입장을 발표했다. 소용 없었다. 대중은 "승리가 직접 밝혀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지난 2일 승리도 입을 열었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승리는 자신이 책임질 것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버닝썬과 관련한 앞으로의 경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승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하루 아침에 바뀌었다. 딱 1년 만이다. 승리는 지난해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줄줄이 입대한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승리는 중국에서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LOVE ONLY)’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


지난해 3월만해도 기사엔 온통 칭찬 일색이었다. 누리꾼들은 "빅뱅 다른 멤버들에 가려서 진가를 몰라봤다" "승리 재밌다" "방송도 사업도 승승장구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승리를 응원했다. 방송을 넘어 라멘집, 클럽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하는 승리의 모습에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런데 버닝썬 논란으로 대중의 시선은 확 달라졌다. 끝없이 이어지는 버닝썬 관련 충격 폭로에 승리의 대중 호감도는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늦어버린 입장 발표 때문일까. 버닝썬 홍보 이사였을 뿐이었다고 선을 긋는 승리의 말을 믿지 못하기 때문일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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