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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행 사건' 김상교씨 7시간 조사 후 귀가

조선일보 백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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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찰이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교(28)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 김씨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운영하는 이 클럽에서 보안요원들에게 집단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추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상교(28)씨가 1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성추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상교(28)씨가 1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시간에 걸쳐 성추행·공무집행 방해·폭행·모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5시쯤 조사를 마친 후 나온 김씨는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수사기관에서 모든 것을 잘 밝혀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과 ‘성추행 시비’가 붙어 보안요원에 의해 바깥으로 끌려 나왔다. 클럽 측은 "김씨의 성추행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는 데 반해, 김씨는 "여성이 쓰러지려고 해서 부축했던 것"이라는 입장이다. 당시 CCTV를 보면 김씨는 보안요원들에게 붙잡힌 상태에서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 당했다.

김씨는 이날 조사에서 "사건 당시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녹화한 블랙박스에는 경찰이 순찰차 안에서 김씨의 머리를 잡아채거나 누르는 장면이 포함됐다. 강남서는 김씨가 주장하는 역삼지구대 과잉진압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백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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