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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환영…지역경제 활력 계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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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the300]거제 한국당 의원 "52년만에 경남 최대 숙원사업 진척"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창현 기자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창현 기자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거제시)이 29일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4조7000억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수도권(경부고속철도 등)과 경‧남북 내륙을 연결하는 김천-거제 간 고속 간선철도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52년 전인 1966년 11월 김삼선(김천∼삼천포) 건설공사로 시작했다가 중단했다.

이후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하였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17년 조사가 종료됐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지만 마찬가지로 타당성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실제 경제성이 부족했다기보다 개발편익과 수요증가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비로소 김삼선 착공식 이후 52년만에 경남 최대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가 놓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과거 거제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거제까지 연장되지 않아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되며 큰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며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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