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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동승자 논란 "알려지면 나 바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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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김웅 프리랜서 기자로 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를 받은 가운데, 김 기자가 동승자 관련 추가로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더팩트DB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김웅 프리랜서 기자로 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를 받은 가운데, 김 기자가 동승자 관련 추가로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더팩트DB


김웅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폭행 의혹 이 동승자 신원 논란으로 번졌다. 김웅 프리랜서 기자는 추가로 녹음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 대표의 동승자 논란은 지난 2017년 4월 16일 과천의 한 주차장 접촉사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폭행 논란을 부른 김 기자는 "손석희 대표가 지난 2017년 4월 경기도 과천에서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를 냈다가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녹취록에서 "왜 그곳에 갔느냐"는 질문에 손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주 노멀한 일이다"며 "하지만 이게 알려지면 내가 정말 바보가 된다"라고 답한다. 그러나 김 기자는 손 대표가 동승자의 신원을 숨기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입장이다.

손 대표 측은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다"며 "김 기자가 협박을 통해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려고 했던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입장을 냈다.

김 기자는 지난 10일 손 대표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손 대표는 이에 대해 "김웅의 불법 취업 청탁이 이어져 '정신차리라'고 툭툭 친 게 전부"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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