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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웹툰 만화가 기안84와 개그우먼 박나라를 당혹케 만든 ‘대외비’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26일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 상단에 안착했다.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성훈은 캠핑을 떠나는 도중 과천 근방에 이르자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식사할 것을 제안했다. 맛있는 점심을 함께한 기안84에게 캠핑을 제안하며 강제 연행(?)한 성훈은 뜬금없이 “대외비가 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어제는 알았는데….”라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VCR영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대충은 알겠는데 정확하게 설명하기가…”라며 얼버무렸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대답을 재촉하자 박나래는 “상대방을 위해서 쓰는 돈?”이라며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회장 전현무는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이라고 간략하게 뜻을 설명해 줬다.
대외비는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해 보호할 정도의 중요성은 없으나 일반에 공개되면 안 되는 정도의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수준의 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군대에서 나온 용어다. 보통 일상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남에게 말해서는 안 되는 ‘너와 나만의 비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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