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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치의] 설연휴 해외여행 계획했다면 미리미리 '홍역 예방접종'

YTN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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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 방송일시 :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감기와 증상 비슷한 홍역, 병원에서 확인 가능

-예방주사 못 맞는 임산부 미리미리 예방에 주의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지난 시간에 홍역에 대해서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좀 알아보니까 설 쯤 되면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유럽이나 중국, 태국 같은 해외에서도 홍역이 유행한다고 했거든요. 일정 잡으신 분들은 어떡하면 좋을까요?

◆ 신현영: 해당 홍역 유행하는 국가 방문 예정인 분들은요. 미리미리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이동엽: 그러면 항체가 어느 정도 생길 수 있는 거예요?

◆ 신현영: 예.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맞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이동엽: 그러면 홍역에 걸리는 분들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 신현영: 홍역은 급성 발열, 그리고 온몸에 발진을 동반하는 바이러스거든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큰 거고요. 초기감염 때는요.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구강 내에 병변 이런 것들이 나타납니다.

◇ 이동엽: 얘기를 들어봤을 때는 이게 감기인가, 그냥 독감인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럴 때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요?

◆ 신현영: 예. 우선 열이 있으면 내원하셔서 검사해보셔야 하는데요. 명확하게는 결막염이나 구강 내 병변, 그리고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면 감기와 감별될 수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헷갈리는 증상들이 있어서 진단이 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 이동엽: 어쨌든 병원을 꼭 가야겠군요.

◆ 신현영: 네, 혈액검사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 이동엽: 아이들은 그러면 당연히 병원에 데려갈 것 같은데, 임산부도 혹시 홍역환자하고 접촉을 했다. 아니면 홍역환자가 옆에 있다. 그러면 피해야 합니까?

◆ 신현영: 예, 매우 중요합니다. 임산부는요. 초기에 홍역 예방주사를 맞을 수 없어요. 그래서 감염된다, 이러면 저체중 아이를 출산하거나 유산, 조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요. 미리미리 예방에 신경 쓰셔야 하는 거죠.

◇ 이동엽: 맞습니다. 그러면 홍역 확진이 나면요. 어떤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어요?

◆ 신현영: 홍역은 바이러스 치료제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증상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열나면 열 떨어뜨리기, 탈수 되면 수액요법,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이동엽: 이렇게 해서 오늘의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YTN 라디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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