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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해마다 증가하는 대장암, 치료법도 진화증

헤럴드경제 김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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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해마다 대장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병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뉘며 치료법도 다릅니다. 결장암은 복강 내에 발생한 암으로, 복강경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복벽을 완전히 열고 수술하는 전통적인 개복 수술과는 달리 5 ~ 10mm 정도의 투관침을 뚫어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 기구가 개발되어 쉽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높습니다.

4~5개의 투관침을 뚫는 복강경 수술과 달리,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단 한 개의 구멍을 뚫어 수술합니다. 다만, 비교적 대장암의 크기가 작고 수술하기 적합한 위치에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직장암은 결장암보다 수술이 까다롭습니다. 골반뼈 안에 있는 직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암이 항문에 가깝게 위치해 있으면 항문을 절제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이고, 수술기법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항문보존술을 시행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장암 수술에 로봇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봇을 이용하면 수술 장면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확대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봇의 손목을 자유자재로 꺾을 수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도움말 : 경희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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