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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LPGA 개막전서 리디아 고와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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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테랑 지은희(32)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2019시즌 개막전 우승을 다툰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자 왕중왕전으로 열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언더파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이름 고보경)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기아클래식 제패 이후 10개월 만에 잡은 우승 기회다.

사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지은희는 3라운드에서도 절정의 샷감을 뽐냈다. 그린을 단 3번 놓치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타수를 줄였다. 지은희의 샷은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2∼5번 홀에서 4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달렸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0(파5), 11번홀(파4) 연속 버디로 타수를 더 줄였다. 이후 7개홀에서 더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국선수중에서는 이미림이 4타 차 공동 5위(9언더파 204타)에 자리했고 이미향(25)이 공동10위(5언더파 208타), 김세영(25)이 공동15위(2언더파 211타), 전인지(24)가 공동19위(1언더파 212타)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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