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文, 총리 및 장관들과 오찬…日 강제징용 등 현안 논의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靑 "특정 현안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8.05.04.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8.05.04.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일부 부처 장관들과 오찬을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연초를 맞아 오찬을 한 것"이라며 "여러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각종 현안에 대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 장관과 함께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등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대변인은 "강제징용 배상 등 특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며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문 대통령의 '소통' 일정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문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 관저로 김부겸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


개각 대상 부처 장관들과 만찬을 한 게 아니냐는 말에 대해 청와대 측은 "신년인사의 하나이지 꼭 개각 관련이라고 할 수 없다"라 밝혔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