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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변호인단, 미쓰비시에 협의 요청서 대리 전달

SBS 유성재 기자 ven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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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맡은 변호인단이 미쓰비시 중공업 측에 손해배상 협의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강제징용 소송 변호인단은 오늘(18일) 오전 일본에서 활동 중인 '나고야 소송지원단' 관계자 2명을 통해 협의 요청서를 도쿄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에 전달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전 10시 반에 미쓰비시 측을 방문한 소송지원단 관계자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자는 내용이 요청서에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요청서 전달이 압류 등 강제집행 절차 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며 3월 1일 이전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 측은 소송 담당 과장 등 2명이 나와 요청서를 접수했지만, 특별한 발언은 없었다고 지원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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