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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콩삭 vs 라마자노프, 무에타이 182승과 MMA 59승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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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원챔피언십이 오는 2월 16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ONE: CLASH of LEGENDS’의 주요 이벤트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인 농오 가이양하도가 중국의 한지하오를 상대로 벌이는 ‘원 무에타이 밴텀급 월드 타이틀’ 경기다.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농노는 무에타이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300개가 넘는 프로 경기에 출전, 태국 전국 무에타이 선수권 2회, 룸피니 무에타이 세계선수권 4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농노에 맞서는 23세의 한지하오는 10년 이상 무술을 단련한 신예로 12살부터 무에타이를 익혔다. 2018년에는 신인들의 등용문인 페치분추 시리즈에서 역대 최다승을 기록하며 각광을 받았다.

알라베르디 라마자노프. 사진출처 | 유투브

알라베르디 라마자노프. 사진출처 | 유투브



그밖에 눈길을 끄는 경기는 태국의 P.K. 콩삭과 러시아의 알라베르디 라마자노프의 3라운드 밴텀급 경기다. 무에타이의 성지인 태국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에서 3차례 우승한 콩삭은 미들킥이 주무기로 182승 39패의 놀라운 무에타이 전적을 가지고 있다. 고국인 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무에타이 선수다.

이에 맞서는 라마자노프도 MMA 전적인 59승 4패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3번의 IFNMA 챔피언을 지낼 정도로 실력파다. 원챔피언십에서는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험과 실력이 입증된 두 선수의 대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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