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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렉시트 부정적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중"

연합뉴스 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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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영국 하원 승인투표 부결에 "상황 주시"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문에 대한 비준 동의 투표 격인 승인투표가 큰 표차로 부결된 후 이탈리아 정치권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세페 콘테(오른쪽) 이탈리아 총리와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AFP=연합뉴스]

주세페 콘테(오른쪽) 이탈리아 총리와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AFP=연합뉴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전날 영국 의회의 결정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탈리아는 브렉시트의 부정적인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6일 말했다.

마테오 살비니 내무장관은 "이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노딜(No Deal) 브렉시트'는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중진 정치인인 안토니오 타이아니 유럽의회 의장은 "우리의 우선순위는 EU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EU와 영국이 도출한 브렉시트 합의안이 변경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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