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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자신감, "손흥민? 중국에는 우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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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다. 우레이의 맹활약에 한껏 고무된 중국 언론이 한국과의 3차전을 앞두고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연승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중국과 3차전에서 조 1위를 놓고 격돌한다.

일단 현재 조 1위는 중국이다. 중국은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뒤 2차전에서 필리핀에 3-0 대승을 거두며 앞서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우레이가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중국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경기 후 중국 '시나스포츠'는 "우레이는 필리핀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아시안컵 최우수 선수에 두 발 다가갔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의 우레이는 개인 커리어의 최정점을 찍을 것이다"라며 우레이를 극찬했고, "16강을 확정한 중국은 한국과 조 1위를 다툰다"면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한국은 우리와 맞대결에서 최고 스타인 손흥민이 합류한다. 그러나 중국에는 우레이가 있다. 중국의 목표는 한국을 꺾는 것이고, 그 누구도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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