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비와이 "빌보드 죽이러 왔다"…남다른 자신감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새 예능 ‘킬빌’/사진제공=MBC

MBC 새 예능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이 도끼 저격수 비와이의 선공개 영상과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킬빌’은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동근을 시작으로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까지 역대급 래퍼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늘(11일) 오전 공개된 영상에는 비와이의 첫 경연 무대가 담겼다. 공개된 2차 티저에서 비와이는 “빌보드 죽이러 왔습니다”라며 등장, 도끼를 향해 “전 자신있죠”라고 말해 라이벌 대결을 예고했다.

이처럼 ‘킬빌’에서는 빌보드 진출을 위한 서바이벌 랩 배틀이 시작된다. 최후의 승자에게는 빌보드의 제왕 DJ 칼리드(DJ Khaled)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로지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 위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일대일 빅매치가 펼쳐진다.

‘킬빌’ 제작진은 “도끼, 비와이에 이어 나머지 아티스트팀의 무대들도 차례대로 선공개될 것”이라며 “7인 7색의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킬빌‘은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며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2월 중에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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