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여가부 장관 "심석희 용기에 경의…미투 대책 효과 유감"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원문보기
"가해자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관행 정착돼야"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11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체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박희원 기자)

11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체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박희원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근 불거진 빙상계 성폭행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체육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 나와 "어렵게 입을 연 심석희 선수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성폭력 근절 대책을 몇 차례 발표했지만 체육현장에서는 효과가 낮아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가부는 문체부와 함께 신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돼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찰청의 경우에도 수사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언론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여성가족부는 여성 폭력에 대응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진 장관을 비롯해 이숙진 여가부 차관, 경찰청,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이번 사건에 관계된 정부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심 선수는 지난 8일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고등학교 시절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