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1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노동시간 단축 보완·최저임금 결정제도 개선"

머니투데이 구경민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19 중기신년인사회 참석.."중소기업인 체감 규제 개선 더 과감하게 실행"]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9.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9.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노동시간 단축을 보완하고 최저임금 결정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정책의 방향은 지키되, 그 이행은 유연하게 해가며 성과를 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올해 경제가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면서 "국내적으로는 구조적·경기적·정책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이냐의 과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이 산업현장을 더 자주 찾고 여러분과 깊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올해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R&D(연구개발) 예산을 중소벤처기업의 개술개발을 포함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께서 체감하시도록 규제개선을 더 과감하면서도 더 꼼꼼하게 실행하겠다"며 "불공정 거래를 없애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장치를 계속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총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성과로 중소벤처기업 수출액 1147억달러 기록, 벤처투자액 3조3000억원 돌파,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600개 돌파 등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인·소상공인·벤처기업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미래다. 정부가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