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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소탕됐다던' IS, 시리아 동부서 '반격'…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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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민병대가 주축인 시리아민주군.(자료사진) © AFP=뉴스1

쿠르드족 민병대가 주축인 시리아민주군.(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동부에서 미군이 지원하는 시리아민주군(SDF) 부대에 반격을 가해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시리아 동부 IS 거점에서 교전이 벌어져 시리아민주군 대원 23명이 숨지는 등 양측에서 모두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민주군은 IS 잔존 세력을 상대로 교전을 벌이던 중 예기치 못한 악천후로 IS에 반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IS를 격퇴했다고 주장하며 그동안 시리아민주군를 지원하기 위해 시리아에 배치했던 미군 병력 약 2000명을 철수하기로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칼리파(caliphate·IS를 의미) 99%를 해치웠다"며 미군이 IS 소탕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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