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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만원, 5·18 진상규명위원에 바람직하지 않아"

아시아투데이 전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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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제2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제2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지만원 씨에 대해 “그 분을 위원으로 추천하려는 시도가 대한민국 빌전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국당에서도 명확하게 지만원씨에 대해 선을 그어줄 것”라고 당부했다.

바른미래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래 이달 7일까지 추천을 마치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며 “한국당 내부의 근본적인 이념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드러난 것 같다”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결단과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도 목소리를 냈다. “5·18 민주항쟁에 북한 특수부대 개입을 주장하는 지만원씨는 황당한 주장을 그만하고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지 씨는 5·18 당시 10대 초등학생이었던 탈북자들이 북한의 특수부대였다는 우스운 소리를 하고 있다”며 “그런 사람에게 5·18 진상규명 가능성을 열어놓는 한국당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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