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7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우리은행, 4.8% 확률 뚫고 신인 '최대어' 박지현 품었다(종합)

연합뉴스 최송아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절대 1강' 우리은행 대박 행운…박지현 "꿈과 희망이 되는 선수 되겠다"
여자농구 신입 1순위, 숭의여고 박지현(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순위로 선발한 숭의여고 박지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8 xyz@yna.co.kr

여자농구 신입 1순위, 숭의여고 박지현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순위로 선발한 숭의여고 박지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8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가드 박지현(19·183㎝)이 전체 1순위로 '1강' 팀인 아산 우리은행에 지명됐다.

우리은행은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숭의여고 졸업 예정인 박지현을 뽑았다.

이번 선발회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OK저축은행) 6개, 5위(KEB하나은행) 5개, 4위(삼성생명) 4개, 3위(신한은행) 3개, 2위(KB스타즈) 2개, 1위(우리은행) 1개 등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기에 넣고 순위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대박'(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가 선수선발 1순위에 당첨된 후 환호하고 있다. 그 앞은 2위팀인 KB스타즈 사무국장과 감독. 
    선수선발은 전년도 리그 성적 역순으로 구슬을 넣어 추첨한다. 1위팀 1개, 6위팀 6개를 넣는 식이다. xyz@yna.co.kr

여자농구 우리은행, '대박'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가 선수선발 1순위에 당첨된 후 환호하고 있다. 그 앞은 2위팀인 KB스타즈 사무국장과 감독. 선수선발은 전년도 리그 성적 역순으로 구슬을 넣어 추첨한다. 1위팀 1개, 6위팀 6개를 넣는 식이다. xyz@yna.co.kr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로,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4.8%에 불과했으나 순위 추첨에서 하나뿐인 구슬이 가장 먼저 나오면서 박지현의 이름을 부르는 행운을 누렸다.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강팀에 합류해 위력을 더하게 된 박지현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북 단일팀의 유일한 고교생 선수로 활약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도 출전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신체 조건과 스피드, 슈팅 등을 두루 갖춰 당장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숭의여고 박지현, 1순위로 우리은행 갑니다(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순위로 선발한 숭의여고 박지현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9.1.8 xyz@yna.co.kr

숭의여고 박지현, 1순위로 우리은행 갑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순위로 선발한 숭의여고 박지현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9.1.8 xyz@yna.co.kr



박지현은 "1순위에 뽑혀 무척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팀에 잘 적응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꿈과 희망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은행에 이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은 인성여고 가드 이소희(19·170㎝)를 뽑았다.

3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온양여고 가드 신이슬(19·171㎝)을, 4순위 부천 KEB하나은행은 수원대 포워드 김두나랑(21·177㎝)의 이름을 불렀다.

5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온양여고 포워드 최지선(19·178㎝)을, 6순위 청주 KB스타즈는 동주여고 포워드 이윤미(19·172㎝)를 선발했다.

여자농구 새얼굴들(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선발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체 1순위는 숭의여고 박지현(앞줄 오른쪽 세번째)이다.  xyz@yna.co.kr

여자농구 새얼굴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여자농구 2018-2019 신입선수 선발회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선발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체 1순위는 숭의여고 박지현(앞줄 오른쪽 세번째)이다. xyz@yna.co.kr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2. 2트럼프 FIFA 평화상
    트럼프 FIFA 평화상
  3. 3코리아컵 결승전
    코리아컵 결승전
  4. 4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5. 5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