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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짠내투어' 박나래, 장염투혼…악어·개구리고기X박항서 매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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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장염으로 시작한 나래투어가 베트남의 축구 승리로 축제로 끝났다.

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글로벌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번째 날 설계자인 박나래는 장염때문에 차오루에게 대리 설계를 맡기고 병원에 갔다.

차오루는 병원에 간 나래 대신 돈을 지키려했지만, 첫번째 식당에서만 240만동(12만원)을 썼다. 나래가 처음 주문한 음식의 가격이 이미 200만동에, 추가로 40만동 어치 음식을 더 시킨 것.


이어 이들은 빈꿔이 관광지구로 갔다. 퇴원한 박나래도 합류했다. 하지만 빈꿔이는 인생샷명소였고, 이미 밤이 된 후였다. 박나래는 "'망했다' 세글자만 떠올랐다. 사진은 하나도 안나왔고, 나룻배를 타는 것도 못했다. 그걸 생각하고 왔는데 다 망했다"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관광지구 안에 위치한 카페에서 베트남 연유커피 '쓰이다'를 주문했다. 달달한 연유커피는 모두에게 호평을 샀다.


또 커피를 마시며 이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걸고 절친들간 이구동성 퀴즈를 진행했다. 박명수-허경환-샘으로 구성된 박허팀이 절친력을 뽐내며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모두 망했다고 인정하는 나래투어. 박나래는 반전을 노리며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BBQ 맛집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갔다. 그곳은 한국에선 약 4만 5천원인 송아지고기를 1인분 1만원에 즐길수 있는 곳.

이들은 송아지 고기, 개구리 고기, 악어 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시켰다. 식당의 분위기는 금주를 하던 샘해밍턴도 맥주를 마시게 만들 정도였다.


조쉬는 미국에서 먹어봤다며 악어 고기를 적극적으로 권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끼던 다른 멤버들도 한입 먹어본 뒤에는 "양념이 강한 생선 구이같다", "식감은 치킨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차오루가 고른 개구리 고기는 모두 선뜻 먹기 두려워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치킨보다 부드럽고, 생선보다 식감이 강하다"고 설득했다. 이에 한입씩 먹어본 멤버들은 "그냥 치킨이다. 잘못 나온거 아니냐", "간이 좀 안된 치킨 같다"고 말하며 이를 인정했다.


게다가 촬영날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베트남 축구팀이 골을 넣었고, 베트남 현지인들과 함께 '짠내투어' 멤버들도 같이 즐거워했다. 박나래는 확 달라진 분위기에 "박항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베트남 거리도 축구 승리에 대한 열기로 가득찼다. 멤버들은 이날만 느낄 수 있는 축구 열기에 모두 즐거워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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