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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안타-200홈런 눈앞’ 추신수, “오래 뛰니 따라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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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서정환 기자] 추신수(37·텍사스)가 국내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출국했다.

2018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추신수는 지난달 23일 가족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추신수는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등 휴식에 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주간 짧은 휴식을 마친 추신수는 5일 댈러스행 항공편을 통해 가족들과 출국했다. 공항에서 추신수와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2018시즌 추신수는 잊지 못할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 텍사스 구단 역대 신기록인 52경기 연속출루기록을 세운 그는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추신수는 146경기 타율 2할6푼4리 21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일정에 대해 추신수는 “가족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 했다. 매번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더 오래 머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미국에서의) 시차적응에 대한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도 새벽에 잠에서 깨곤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는 추신수는 통산 1496안타와 189홈런을 기록 중이다. 그는 다음 시즌 중 통산 1500안타와 200홈런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기록은 그냥 오래 하다보면 따라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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