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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라디오쇼'를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코너에는 고재근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한 정다은 아나운서. 이에 박명수는 정다은에게 남편 조우종의 근황을 물었고 이러한 박명수의 질문에 정다은은 "잘 지내고 계시다"라며 "요즘 일 구하러 다닌다고 바쁘다. (프로그램이) 쭉 가는 게 없더라. 그래서 저는 KBS를 쭉 다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다은 아나운서는 15개월이 된 딸 아인 양에 대해 "한참 말을 배우고 있다"며 "너무 귀엽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남편 조우종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자주 모니터를 해주십니까"라고 질문을 하기도.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아기가 태어나고 TV를 거의 켠 적이 없다"고 말을 했다. "아기가 너무 코앞에 있어서 보니깐 거의 TV를 안 본다"고. 정다은 아나운서의 남다른 육아법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무에타이와 이종격투기에 조예가 깊으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UFC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날 녹화한 비디오도 집에 있다"며 "다른 나라에서 선수들 오시면 구경 가시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정다은 아나운서와 만난 남자 분들은 절대 헤어지면 안된다"며 "남편 조우종 씨가 처음 만난 첫 연애하신 분이다. 헤어지면 큰 일 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재근과 함께 정다은 아나운서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재연하는 시간을 가져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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