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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인생 바뀐 '독일 최고 미녀 경찰', 그래도 선택은 '경찰'[B급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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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찰'로 알려진 여성이 본업에 복귀한다.


아드리엔 콜레스자(34)는 지난 6개월간 안식년을 통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휴식을 즐겼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찰'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식년에 들어가 지난 여섯 달간 미국 마이애미, 뉴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등지를 돌아다닌 콜레스자는 안식년 종료를 앞두고 크게 고민했다.


지난 6개월간 여행하면서 그의 삶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SNS에 공유한 콜레스자의 삶은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그의 팔로워만 50만 명이 넘는다. 경찰인 신분이 함께 드러나며 일명 '미녀 경찰'로서 사랑받았다. 모델로서도 활약하며 사랑받았기에 그는 경찰로의 복귀를 고민했다.

























하지만 콜레스자는 새해를 앞두고 고민 끝에 본업 복귀를 선택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나는 내 유니폼을 입고 다시 일터로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1월 1일부터 복귀할 것이며 내 의무인 일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6개월간 공백으로 본업 복귀가 걱정되는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콜레스자는 경찰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나는 경찰로서 내 자리로 돌아가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콜레스자는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콜레스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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