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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장관 "한국이 징용문제 등에서 미래지향 역행" 주장

SBS 유성재 기자 ven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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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신일철주금의 한국 내 자산에 대한 압류 절차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미래지향을 역행하고 있다"며 한국을 다시 비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 정부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을 확인했으면서도 징용공 문제를 비롯해 한일관계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극히 유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변호인단은 지난해 12월 31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신일철주금이 포스코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 'PNR'의 한국 자산을 압류해달라며 강제집행을 신청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한일 간 '레이더 갈등'에 대해 "우리는 확실한 증거에 기초해 항의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달 28일 한국의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이 자국의 초계기에 화기 관제 레이더를 사용했다는 증거라며 조사했다는 증거라며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한국뿐 아니라 자국 내에서도 증거 능력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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