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2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맥컬럼 35점' 포틀랜드, 무기력한 필라델피아에 34점 차 압승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포틀랜드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필라델피아 76ers와 홈경기에서 129-95로 이겼다.

이날 포틀랜드는 백투백 경기 일정의 어려움에도 압승을 거뒀다. 이에 반해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빈자리를 전혀 채우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엠비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포틀랜드가 전반전 분위기를 압도했다. 70-41, 29점 차로 크게 앞섰다. CJ 맥컬럼이 전반에만 26점을 폭발한 결과였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부상 공백이 눈에 띄었다. 힘을 내야 할 지미 버틀러가 2점 3어시스트 FG 1/8에 그쳤다.

포틀랜드는 3쿼터 들어 더 간격을 벌렸다. 데미언 릴라드와 맥컬럼이 총 19점을 합작했다. 필라델피아는 시몬스가 힘을 냈지만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다.

결국 브렛 브라운 감독은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주전을 모두 교체했다. 필라델피아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특히 버틀러가 5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2/12에 그치면서 힘을 내지 못했다. 시몬스가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포틀랜드의 맥컬럼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맥컬럼은 28분간 3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FG 13/18로 펄펄 날았다. 여기에 릴라드(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알-파룩 아미누(16점 8리바운드) 등이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유빈 임종훈 결승 진출
    신유빈 임종훈 결승 진출
  2. 2하나은행 6연승
    하나은행 6연승
  3. 3삼성 현대모비스 경기
    삼성 현대모비스 경기
  4. 4변요한 티파니 열애
    변요한 티파니 열애
  5. 5은행 대출 금리
    은행 대출 금리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