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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가 교수 강의평가에서 류승룡을 재치고 1위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공개된 서울종합예술학교 2012학년도 전 학부 전공교수 학생 강의 평가에서 김연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인기교수임을 입증했다. 그는 2010년 실용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보컬을 지도해 왔다.
김연우는 올해 3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교과서적인 발성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꼼꼼히 수업을 준비, 열성적인 강의를 해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열성적인 지도와 방송활동을 통한 이미지 기여를 인정받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학처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킹메이커 허균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이 3위에 올랐다.
한편, 김연우는 방송에서 뿐 아니라 재직 중인 대학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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