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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고교 총기 난사 생존자, 하버드 입학 허가

YTN 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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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통제 캠페인을 벌여온 고등학교 총기 사건 생존자가 하버드 정치학 전공 입학을 허가받았다.

데이비드 홍은 지난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 파크랜드 마조리 스톤만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고등학교 총기 난사에서 살아남았다. 범인 니콜라스 크루즈(18)는 합법적으로 구매한 총으로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17명을 살해하고 35명을 다치게 했다. 크루즈는 현재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플로리다 법에 따르면 2명 이상을 고의로 살해한 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뀐 데이비드는 같은 반 친구들인 엠마 곤잘레스, 카메룬 카스키 등과 함께 총기를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벌여 왔다. 홍은 지난 8월 "2020년 대통령 선거 캠프에 참여한 뒤 25세가 되면 의회에 출마해 미국에서 총기 사고를 뿌리 뽑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은 하버드 외에도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UCL) 등 다수의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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