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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날보러와요 캡처 |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알베르토 아들 레오가 강아지와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에서는 알베르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의 집에는 강아지가 등장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있는 친구 한 명이 저에게 강아지를 맡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레오가 동물을 좋아한다. 레오한테 강아지랑 며칠간 같이 있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늘의 콘텐츠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레오의 하루였다.
알베르토는 "외국에는 강아지 신분증이 있다. 요즘 생기면 반려견이 아프면 휴가도 쓸 수 있다. 이웃이 반려견을 제대로 못 키우면 신고도 할 수 있다"라고 유럽의 반려동물 문화를 알렸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레오는 강아지를 보고는 미소 지었다. 레오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인형을 건넸다. 레오는 알베르토의 지도 아래 천천히 강아지에게 다가갔다.
알베르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 레오는 카메라를 찾았다. 레오는 카메라를 들고 강아지에게 다가갔다. 레오는 카메라를 들고 강아지를 쫓아다녔다. 강아지와 더 가까워지려고 선물을 마구 건네기도. 강아지가 도망가자 레오는 선물받은 당근 딸기 케이크를 선물하려 했지만, 바닥에 추락했다. 레오는 케이크를 주려고 했고, 이 모습을 발견한 알베르토는 "강아지는 케이크 먹으면 안 된다"라며 말렸다. 레오는 자신이 어지른 자리를 치웠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난 다음에는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강아지는 순했고, 레오는 보드라운 손으로 강아지를 씻겨주는 데 성공했다. 강아지가 털을 말리는 동안 레오는 카메라를 가져와 강아지를 촬영했다. 레오는 강아지가 털을 터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도 털을 터는 모양을 했다. 그 모습을 모니터링하던 스튜디오 출연진은 "귀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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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날보러와요 캡처 |
조세호는 "어떻게 하면 '해주세호'가 조금 더 좋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고객님들과 소통하고 웃으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려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노사연의 구독자 수가 1만4000여 명, 알베르토의 구독자 수가 1만5000여 명인 반면 조세호는 4000여 명 수준이었기 때문.
조세호는 의뢰인과 전화했다. 의뢰인은 "시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경주로 여행 가기로 했는데 며느리인 저를 대신해 참석해 달라. 한복 입은 모습을 보여드린 적 없다. 꼭 한복을 입고 시댁과 여행해 달라. 오늘부터 한복을 입기로 했다"라고 부탁했다. 조세호는 "이날은 멘붕이 왔다.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한복 대여점으로 가서 한복을 입고 며느리로 변신했다. 가족을 발견한 조세호는 다가갔다. 의뢰인 가족을 발견한 조세호는 대화를 유도하며 "그래서 제가 대신 왔다"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남편은 깜짝 놀란 나머지 도망가기도. 조세호는 "저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면 '며늘아, 이리 오거라'라고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시댁은 조세호를 며느리로 받아들였다.
이들 가족과 처음으로 한 건 떡메치기 체험이었다. 조세호는 "오빠 파이팅"이라며 남편을 응원했지만 부진한 실력을 보였다. 조세호는 "제가 해 보겠다"라고 말하며 놀라운 힘을 선보였다. 조세호는 공짜 떡을 얻는 데 성공했다.
조세호는 의뢰인인 며느리에게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코스를 공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보던 출연진은 "한옥 마을에서 일하는 가이드 같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남편과는 부부 상황극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렇지만 단 둘이 있을 땐 본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조세호는 의뢰인 시아버지의 환갑 잔치도 무사히 시작할 수 있었다. 그때 의뢰인이 등장했다. '해주세호' 최초로 의뢰인과의 만남이었다. 의뢰인 남편은 진짜 아내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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