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메이 英 총리 “1월 중순에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

뉴스핌
원문보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월 중순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 의회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메이 총리는 영국 의회 하원 의원들에게 “많은 하원 의원들이 우리가 빨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우려한다”면서 “우리는 1월 7일 주에 의미 있는 표결 토의를 시작하고 그 다음 주에 표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회 표결은 1월 14일 주간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시한인 3월 29일까지 14주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을 연기했다. 표결을 연기한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불신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과반의 지지를 확보해 총리직과 당 대표직을 유지했다.

지난주 메이 총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지도자들을 만나 영국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애썼다.

이날 메이 총리는 지난주 EU 정상회의에서 아일랜드 국경에서 하드 보더(물리적 국경)를 피하기 위한 수단을 얻어냈으며 추가로 정치·법적 확약을 받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문제를 두고 크게 분열된 상태다. 영국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2차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능성을 배제한 상황이다.

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메이 총리가 헌법적 위기를 만들어낸 설계자라고 주장하면서 영국의 현대사상 가장 엉망인 정부를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