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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페르시아 타지 공주가 최고의 미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페르시아의 최고의 미녀 타지 공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타지 공주는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꼽히며 100여 명의 남자들에게 청혼을 받았다. 그중 13명은 타지 공주에게 청혼을 거절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그 당시 미의 기준은 현재의 기준과 매우 달랐다고. 페르시아에서는 누군가 안았을 때 몸이 양손으로 둘러지지 않을 만큼 체격이 좋고, 얼굴이 둥글고, 털이 많을수록 아름답다고 평가됐다. 타지 공주는 이런 미의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해 최고의 미녀로 칭송받게 됐다.
또 타지 공주는 1910년 여성 자유 협회라는 단체를 조직해 여성 인권 향상에 앞장서는 등 진취적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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