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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 36득점에도 "내 배구를 하지 못 했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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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우리가 하던 배구가 아니었다".

우리카드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3-25, 21-25, 29-31, 1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시즌 전적 8승7패 승점 25점으로 삼성화재(9승6패·승점 23)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아가메즈는 36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트리플 크라운에서 서브에이스 하나가 빠진 활약이었다. 그러나 아가메즈는 경기 후 "이긴 것 같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우리가 하던 배구가 아니다. 승리한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가메즈는 "내가 알고 있는 배구를 하려고 했는데, 모든 게 다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가 한 번 쯤은 올 줄 알고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말씀하셨 듯 개개인이 어떻게 경기 했는 지 생각하고 반성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의 리시브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가메즈는 "모두가 우리 팀이 리시브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일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4라운드, 아니면 더 빠르게 확실히 고쳐질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공격, 블로킹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리시브만 보완하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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