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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 관심 받는 슈크리니아르 "인터밀란도 빅클럽"

스포티비뉴스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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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영입 1순위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가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떠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맨유는 믿을 만한 중앙 수비수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이적생으로 꼽히는 슈크리니아르가 물망에 올랐다. 맨유 뿐만이 아니다.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

정작 슈크리니아르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꾸준히 인터밀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고 다시 한번 못을 박았다.

슈크리니아르는 5일(한국 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빅클럽과 소문은 항상 있지만 인터밀란이 빅클럽이다. 팬들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다. 난 이곳에서 행복하다"며 인터밀란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 이적 후 기량이 크게 올랐다.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슈크리니아르는 "항상 더 잘하고 싶어 노력한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일단 내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결국 팬, 코치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팀과 팬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밀란은 시즌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8일 유벤투스 원정을 떠난다. 유벤투스는 13승 1무로 세리에 A 유일의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도 우승이 유력한 팀이다.

슈크리니아르는 "당연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강한 만큼 우리도 강하다. 이길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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