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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커플, 동반 미국行.."여행보다 음악 작업"

이데일리 조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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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요계 공식 커플’ 이효리와 이상순이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미국에 있는 유명 작곡가와 만나 음악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1일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다. 이들은 25일께까지 하와이에서 머문 뒤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달콤한 여행을 떠났다고 해석하기도 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의 새 앨범에 참여할 미국인 작곡가 2명이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에 각각 머물고 있다”며 “휴식이나 여행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음악 작업을 위한 동행”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상순 씨가 영어도 잘 하고 음악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내년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그의 컴백은 2010년 4월 4집 이후 약 3년 만이다. 얼마 전 이효리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신곡은 신 나는 댄스곡이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댄스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 바 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4박5일 동안 필리핀 남쪽에 있는 팔라우에서 바캉스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만나다 사랑을 싹 틔웠다. 그룹 핑클 출신으로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인 이효리와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던 롤러코스터 출신 이상순의 만남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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