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난민 출신 또래 무차별 폭행한 10대 기소… 英 인종범죄 심각

이데일리 장영락
원문보기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영국에서 시리아 난민 출신 10대 소년이 또래 학우들에게 폭력을 당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경찰이 시리아 난민 출신의 15세 소년을 폭행한 혐의로 16세 학생을 기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해당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이번 주 온라인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면서 크게 논란이 됐다. 영상은 지난달 25일 영국 북부 허더스필드의 아몬드버리 커뮤니티 스쿨에서 찍힌 것으로, 16세 남학생이 한 살 어린 난민 출신 남학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 학생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주위에 있는 학생들 역시 촬영을 하거나 구경을 할 뿐 가해 학생을 제지하지 않는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시리아 난민으로, 내전 때문에 고향을 떠난 뒤 영국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영국에 온 뒤 이같은 폭력을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의 여동생조차 괴롭힘에 시달려 자해를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경찰은 사건을 인종범죄 사례로 보고 가해 학생을 소년 법정에 기소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2. 2이민성호 레바논
    이민성호 레바논
  3. 3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4. 4데이앤나잇 이순재
    데이앤나잇 이순재
  5. 5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