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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화연이 정재순에 진실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과 헤어진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차화연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는 새 간병인을 뽑아 왕진국(박상원 분)에 보여줬고, 왕진국은 김박사와 주변의 추천 내용에 마음에 들어 했다. 간병인 역시 박금병(정재순 분)을 잘 돌보겠다며 자신 있어 했다. 하지만 박금병이 이를 거부했다. 김도란이 아닌 다른 어느 누구도 동생 명희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 결국 왕진국은 직접 김도란을 찾아가 빌어보겠다며 집을 나섰다.
이에 오은영은 정신을 차린 박금병을 찾아가 "대륙이가 김비서한테 넘어가서 지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저러다가 김비서랑 결혼이라도 하겠다고 하면 어떡해요 어머니. 이게 다 어머니 때문이에요 어머니 때문. 어머니 때문에 김비서가 회사에 들어가고. 맨날 우리 집에 오고. 왜 김비서를 동생으로 생각하시는 거에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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