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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칸·크레이지·클리드·하루·테디 영입…명가 재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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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e스포츠 최고의 명문' SK텔레콤 T1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SKT T1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탑 라이너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하루' 강민승,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SKT T1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롤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체질 개선에 나선 SKT T1은 지난 20일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등 그동안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과의 계약을 대거 종료했다. 이어 21일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하며 '페이커' 중심의 새로운 팀으로 명예회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 의지는 하루 만에 구체화됐다. SKT T1은 칸, 크레이지-클리드, 하루-페이커-테디, 레오-에포트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SKT T1은 "앞으로 미드, 서포트 선수의 보강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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