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故 장자연 사건 당시 부장검사 "잘 봐달라 부탁했다" 청탁 시인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고(故) 장자연의 사건을 재조사 중인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당시 성 상납 의혹을 무혐의 판단했던 부장검사가 검찰 내 청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20일 YTN은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지난주 고 장자연의 사건을 맡았던 수사팀 가운데 김 전 부장검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김 전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에 잘 봐 달라는 청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고 장자연을 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조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는 "조 씨의 아내가 검사직을 맡고 있으니 잘 부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장검사에게 청탁했던 검사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전 부장검사는 당시 조 씨를 포함해 '장자연 리스트' 관련자 대부분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관련해 YTN은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그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언론사 기자로 일하다 지난 2003년 퇴직한 조 씨는 검찰의 재수사 끝에 고 장자연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2. 2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3. 3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전자상가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캄보디아 스캠 조직 강제송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