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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현우 "북한, 도청 조심하라더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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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라디오스타' 최현우가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해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이 진행됐다.

최현우는 지난 9월 평양서 개최된 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의 남측 특별수행원으로 북한을 다녀왔다. 이에 '라디오스타'에서 최현우는 "가기 전 한참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여기 청와대인데요'라더라. 내가 알아듣지 못하자 뜬금없이 '북한 좀 가자'고 하시더라. 마술에 평화와 화합을 담으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청와대로 가서 세 시간 정도 긴 교육을 받았다. 북측, 남측이라는 말을 쓰라더라. 북한, 남한이라고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현우는 "그리고 도청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정말 옛날에 고려호텔에서 어떤 분이 '재떨이가 없네'라고 말한 뒤 밖에 다녀오니까 재떨이가 생겼다더라. 무조건 TV를 켜놔야 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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