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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인스타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왓슨이 톰 펠튼과 훈훈 인증샷을 찍었다.
9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톰의 연극이 14일에 끝난다. 진심으로 축하해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마 왓슨과 톰 펠튼이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를 촬영하는 동안 절친으로 지냈던 두 사람은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현재 훈남 CEO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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