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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터키 복귀하자마자 우승컵

SBS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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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와 기뻐하는 김연경(맨 왼쪽)

'배구 여제' 김연경이 터키리그로 복귀하자마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엑자시바시 소속의 김연경은 오늘(1일) 새벽 터키 앙카라에서 끝난 바키프방크와 터키여자프로배구 스포르토토 챔피언스컵에서 10점을 올려 팀의 세트 스코어 3대 1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바키프방크를 제압한 엑자시바시는 슈퍼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7-2018시즌 중국 상하이에서 뛴 김연경은 오프시즌에 터키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김연경은 2011∼2017년 6년간 세계 최고 리그인 터키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새 팀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맛봤습니다.


배번 18번을 받은 김연경은 4세트를 모두 뛰며 블로킹 1개 포함 10점을 올렸습니다.

김연경의 새 동료 티아나 보스코비치가 24점, 조던 라슨이 18점을 올려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연경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세계선수권대회를 잇달아 치른 뒤 지난달 11일 터키로 출국했습니다.


김연경은 3일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터키배구협회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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