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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근절 열린 어린이집 95곳 선정

연합뉴스 심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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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는 부모들이 언제나 참관할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95곳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 개방은 물론 운영 전반에 부모들의 일상적인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아동 학대 근절 차원에서 2015년부터 지정되고 있다.

청주시는 29일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첫 안건으로 상정된 열린 어린이집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재인증된 49곳과 신규 지정 46곳이다.

신규 어린이집에는 교사 처우 및 환경 개선비 300만원이 지원되며 공공형·국공립 어린이집 선정 때 가점이 부여된다. 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및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보육정책위원들이 내놓는 의견을 수시로 반영, 더욱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들의 임기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며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위탁, 청주시 보육정책 기본방향을 심의한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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