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보스니아에서 경찰-난민 충돌…6명 부상

연합뉴스 현윤경
원문보기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에서 경찰과 난민들이 충돌해 6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보스니아 경찰에 따르면 난민 수십 명이 24일 보스니아 북서쪽 크로아티아 접경 지역에서 경찰 저지선을 뚫고 크로아티아 쪽으로 넘어가려다 양측의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 3명과 난민 3명이 부상했다.

크로아티아와 접경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서부에 모여 있는 난민들 [EPA=연합뉴스]


크로아티아와 접경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서부에 모여 있는 난민들 [EPA=연합뉴스]



이들 난민은 월경을 저지하는 경찰을 향해 돌과 유리병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여성과 아이들이 전쟁과 기아를 피해 고국을 떠나온 난민들에게 유럽연합(EU) 국가로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호소하는 푯말을 들고 있는 광경도 목격됐다.

보스니아에는 현재 수도 사라예보 등에 수천 명의 난민의 발이 묶여 있다. 이들은 크로아티아 등 EU 회원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크로아티아가 난민들에게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지며 상당수 난민이 크로아티아 접경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니아와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크로아티아 경찰들 [EPA=연합뉴스]


보스니아와의 국경을 지키고 있는 크로아티아 경찰들 [EPA=연합뉴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민간 무인기 중대범죄
  2. 2이민성호 레바논
    이민성호 레바논
  3. 3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신봉선 양상국 플러팅
  4. 4데이앤나잇 이순재
    데이앤나잇 이순재
  5. 5이란 안보 레드라인
    이란 안보 레드라인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