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발행된 본지 48호(2002년 11월 24일)에 귀여운 몬스터를 내세운 '몬스터 꾸루꾸루'가 출시됐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몬스터 꾸루꾸루'는 유저가 가진 귀여운 몬스터를 불러내 상대를 없애는 방식의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여러 명이 모두 적이 돼 게임을 할 수 있고 팀을 나누어 할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 중 나오는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면 더욱 흥미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몬스터 꾸루꾸루'는 방향키와 하나의 발사키(스페이스 바)만 존재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몬스터 꾸루를 빠르고 신속하게 던져야 한다. 등장 캐릭터는 야미, 숭이, 우찌, 뭉치, 슈가, 누피 총 여섯 종이다.
▲ 10년 전 손노리가 개발한 '몬스터 꾸루꾸루'는 넷마블에서 서비스됐다
게임 플레이 중 나오는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면 더욱 흥미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몬스터 꾸루꾸루'는 방향키와 하나의 발사키(스페이스 바)만 존재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몬스터 꾸루를 빠르고 신속하게 던져야 한다. 등장 캐릭터는 야미, 숭이, 우찌, 뭉치, 슈가, 누피 총 여섯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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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손노리가 개발한 '몬스터 꾸루꾸루'는 넷마블에서 서비스됐다
모두 몬스터의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구현돼 있어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는 꾸루와 충돌해도 죽고, 꾸루와 가까운 범위안에 있어도 죽게 되므로 유저는 귀여운 꾸루를 재빨리 피해야 한다. 상대방 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 가면서 화면 상의 블록을 파괴하고 그 속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상대방이나 본인의 꾸루를 요리조리 피해 도망다녀야 하고, 특히 독특한 형태로 변해 터지기 직전엔 근처에 가지 않거나 근처의 블록을 방패 삼아 숨어야 한다. 캐릭터가 몬스터 꾸루 폭파에 닿으면 사망해 꾸루 유령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 같은 편 캐릭터가 건드리면 다시 살아나게 되며, 상대편 캐릭터와 충돌하면 사망하며 유령이 된다.
'몬스터 꾸루꾸루'는 발사할 수 있는 꾸루의 수 늘리기, 꾸루의 폭파 범위 늘리기, 캐릭터 이동 속도 빨리하기 등의 아이템을 얻으며 파워 업 된다. 초기엔 주변에 블록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나 아이템을 먹기 위해 블록을 깨다 보면 빈 공간이 많이 생기고 상대방과 만나게 된다.
※ '게임스 타임머신'은 10년 전 국내외 게임업계의 이슈가 무엇이었는지 본지의 과거 기사를 통해 회고해보는 코너입니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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