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기서 씨가 24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백범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를 처단하는 데 사용한 '정의봉'을 기증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1996년 10월 23일 인천에 있는 안 씨의 집을 찾아가 '정의봉'을 휘둘러 그를 숨지게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