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변신한 신세경, 일상 동영상 올린지 5일 만에 조회 수 100만 넘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세경(사진·28)이 올린 동영상의 조회 수가 5일 만에 100만 뷰를 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신세경이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 올린 두번째 일상 동영상은 21일 오후 2시 현재 조회 수 107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업로드한 지 5일 만이다.

신세경은 13분이 넘는 분량의 영상에서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담겨있다. 또 반려견 진국이, 사랑이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 지하철을 이용해 공연을 보러 가거나 컵라면을 먹는 모습 등 인기 연예인임에도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경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의 편견을 깨주는 영상이다", "연예인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을거라는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우리네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신세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을 기록한 브이로그 영상 만들어 봤어요. 구경하러 오세요"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밝혔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